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참관을 원하는 경상북도 마을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첫 마을기업 박람회에 가다.

9.30(금).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참관하기 위해서 모인 경상북도 마을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분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세종컨벤션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마을기업박람회는 우수 마을기업 200여 곳은 각자의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판로를 확대 와 박람회 기간중에

열린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와 ‘마을기업 토크콘서트’, 마을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등 마을기업의 

사례공유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박람회에 참가한 경상북도

마을기업도 만나보았습니다. 각자 자유 시간을 가지며 박람회 견학을 했습니다. 잠깐!!! 견학 전 인증샷은 필수죠?

​저희도 예쁘게 찍어보았습니다. 찰칵!

이번 2016마을기업 박람회는 특별하게  컨벤션센터 내부와 외부 부스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마을기업은 생각보다 많았고, 업종도 다양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을기업 박람회를 즐겨볼까요?
실내에서는 체험,교육,식품 등 분야별로 나누어 80개의 부스를 배치하였고,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참가 기업의 제품 경매도 했습니다.

200여개의 외부 부스에도 전국 곳곳에서 모인 마을기업이 보입니다.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색에 맞는 특산물을 가져와 판매, 지역재료로 이용한 가공품, 그리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놀이교육·체험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

 -이번 박람회에 개최된 한중일 커뮤니티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한국,중국,일본 삼개국의 다양한 마을기업

사례가 발표됐습니다.한국은 전대욱 지방행정 수석연구원이 발표하셨는데,

 “농어촌의 지역자원에 의존한 마을기업 형태에서 지역의 필요성에 기초한 도시형 마을기업으로 전환을 고민해야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일본은 마을의 빈 점포들을 활용해 카 쉐어링 사업, 동네극장을 탄생시킨 사례들을 발표하였고

중국은 "상대적으로 발전단계가 늦다, 정부의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6 대한민국 마을박람회에 경상북도에는 9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울진군 울진오징어사랑마을 영어조합법인(전어물, 미역, 멸치)

포항시 꿈바라기(농천체험,농산물, 잡화)

울진군 울진오징어사랑마을 영어조합법인(전어물, 미역, 멸치)

상주시 행복한영농조합법인(농산물)

의성군 신바람영농조합법인(과실 및 채소 도소매업)

청도군 신기새마을영농조합(감, 말랭이 농산물)

고령군 참고소한다산 협동조합( 참기름, 두부)

고령군 개실마을 영농조합법인(한과, 농산물)

봉화군 영농조합 같이살기(농산물)

울진군 울진오징어사랑마을 영어조합법인(전어물, 미역, 멸치)​

공동체를 통해 일을 찾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사람.

경상북도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는

함께 일하고 같이 살아가며 마음과 마을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반짝반짝 빛나는

경상북도 마을기업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ㅁ'​